속초 여행후 해장 섭죽마을 섭국(홍합해장국)

"속초 섭죽마을 홍합해장국"

오래 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요즘 자영업자 분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선
어떻게든 홍보 하나 더 해 드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찾아 왔답니다. ㅋ 즉흥으로 속초 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술을 많이 먹었더니 해장국이 당기 더라고요. 고향 후배한테 맛있는 집을 추천 해 달라고 하니 꼭 가보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바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2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식당에는 늦은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술 한잔 드시고 택시를 불러서 가시는 걸 보니 현지인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인분들이 자주 가시는 곳들은 거의 맛집이 많거든요.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1661083/location?entry=plt&subtab=location&selected_place_id=11661083

섭죽마을 : 네이버

주소 : 강원 속초시 관광로 352
전화 : 033-635-4279

매일 07시 오픈 16시 닫아요 ~ 15시30분 라스트오더

가게 영업 끝나고 갑자기 떠나는 즉흥 여행!너무 저렴한 호텔 예약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다가  눈에 가득찰 것처럼 눈 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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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간만에 속초 바다 ~전망 한번 보고 가시죠.~
분위기 좋고 기분도 좋으니 술이 안 들어갈 수가 없었죠. 그래서 엄청 퍼먹었습니다. 너무 먹어서 그런지  속이 아파서 해장국을 안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간 섭국해장국집 보시죠 .!!

가게 입구부터 포스가 작렬입니다. 굉장히 많은 연예인들이 왔다 갔더라고요. 물론 이렇게 연예인분들도 많이 오시고 TV에도 많이 나온 집들이 생각보다 맛이 없는 집들이 많아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메뉴판을 집어들었습니다.

저희는 섭국해장국2개와 홍합 죽 순한 맛을1개 주문하였습니다.

기대하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약간 고추가루 넣은 콩나물국 색깔에 홍합이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국물을 한숟갈 뜨는 순간 친구와 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무자비하게 퍼먹었습니다.

건더기두 엄청 실하고 국물 맛이 정말 담백하며 끝내줬습니다. 술 많이 먹어서 속이 아팠는데 국물이 다시 술을 부르더군요. 정말 해장국 다웠습니다.

지금부터가 진짜 인데요. 이 죽은 정말 죽입니다.
한입 뜨자마자 친구랑 저는 와~~ 를 감탄 하였습니다.
ㅋㅋ 😂 진짜 맛나네요. 뭐 입 맛이 다른분도 계시겠지만 저희는 정말 맛있게 해장 했습니다.

다음에 또 속초 들릴 일이 있다면 여기에서 해장하고 갈 거예요. 그리고 가족들끼리 오시는 사람들도 죽이 있어서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다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
오래 간만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로 포스팅 하러 오겠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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